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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란 무엇인가.
2. 언어란 무엇인가
3. 시어
3.1 시어에 관한 일반적인 편견.
3.2 대상, 의식, 언어 - 시 언어와 의식과의 관계
3.3 주술적 언어와 의미론적 기호 - 최초의 시어 : 의인관적 시어.
3.4 시어와 신화 - 정서적 시어
3.4.1 시어, 시인과 모국어 - 정서의 가장 밀도 높은 표출
3.5 언어와 사물 - 사물로서의 언어
3.6 존재와 언어 : 존재론적 현상학 - 철학과 시어, 몰 개성론
본문내용
1. 시란 무엇인가.
1) 시(詩)란 언어예술인 문학의 하위장르로서 운율과 리듬을 가지고 있는 비유적 언어이다.
2) 시(詩)란 ‘서정’이란 말로 대변되어 '언어'를 매개로하는 창작문학의 한 양식이다.
3) 시(詩)란 운문으로서 리듬을 가진 창작문학이다.
4) Poetry 와 Poem.
위에 제시된 일반적인 정의만 보더라도 시란 기본적으로 언어를 매개로 한다는 점에서 시의 언어에 대한 정의는 반드시 시어에 대한 정의와 함께 논의되어야할 부분이다.
2. 언어란 무엇인가1) 언어란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나 체계이다.
2) 언어에는 정보기능, 표현기능, 지령기능, 미적기능, 친교기능이 있다.
<중 략>
1) 쿤즈(R.Kuhns) - 의식과 언어와 대상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쿤즈는 워즈워드의 서곡(序曲)을 현상학적으로 해명하는 자리에서 경험의 철학적 진술과 시적 진술을 논증(argument)과 표현(performance)으로 구분했다.
쿤즈의 주장을 그대로 따른다면 철학적 진술과 관계있는 논리적 필연성이나 타당성이 바로 논증이며 시를 짓는 행위와 관련하여 시인의 감수성인 공감각과 기억을 활용하는 언어 행위는 표현인 것이다. 이와 같은 쿤즈의 견해는 기존에 다른 학자들로부터 논의된 것과 시적언어의 특징 을 규명하기 위한 일반적 견해에 불과하다.
하지만 쿤즈의 견해에서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논증과 표현을 인간의 자의식 활동으로 설정한 점으로서 이는 곧 인간의 인식이 언어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와 의식은 따로 떨어질 수 없는 행위이며 그것이 철학적 사유이던 시적사유이던 모든 사유는 언어와 함께 이루어진다는 현대의 언어관과 맥락을 같이 한다는 점이다.
즉 인간의 의식과 의식의 대상과 그에 따른 언어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의 차이는 대상의 의식 차이로부터 발생하고 이는 시의 세계에서는 곧 시어의 차이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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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