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3.23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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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셉 코신스키가 감독이고,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 배우라고 할 수 있다. 톰 크루즈가 나오는 최근의 작품들이 50%의 비율로 망작이 나오는 것 같아서 내심 반신반의하면서 영화를 지켜봤는데 다행히 해당 영화가 품고 있는 프레스티지를 마주하는 순간 굉장한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목차
1.소개
2.줄거리
3.기억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1)음모론
2)복제인간 논쟁
3)니체의 영원회귀를 떠올리다.
본문내용
조셉 코신스키가 감독이고,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이 주연 배우라고 할 수 있다. 톰 크루즈가 나오는 최근의 작품들이 50%의 비율로 망작이 나오는 것 같아서 내심 반신반의하면서 영화를 지켜봤는데 다행히 해당 영화가 품고 있는 프레스티지를 마주하는 순간 굉장한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2.줄거리
영화가 보여주는 화면은 딱 봐도 현재와는 다소 거리가 먼 미래의 이야기이다.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들은 오늘날과는 많이 다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지구는 황폐화되어 있고, 모든 사람들은 지구를 떠나 토성의 위성으로 이주하거나 우주 정거장에 정체되어 있다. 탐 크루즈는 지구에 남아서 지구의 잔여 자원들을 채집하는 설비를 경비하는 드론이라는 기계를 관리하는 관리인과 같은 존재이다. 어쩌다 지구가 이렇게 된 것인지 영화는 차분히 이야기해준다. 물론 그 과정에서 감상자들은 충분히 그 어떤 부조화를 인지할 수 있을 만큼 영화는 친절하다.
그리하여 그렇게 드론들을 수리하며 살아가던 잭 하퍼(톰 크루즈)인데, 사실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었다. 그와 함께 지내는 감독관 비카의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지구를 떠나서 우주 정거장으로 가길 희망하는데 반해, 잭은 지구의 자연을 사랑했던 것이다. 사실 제법 진보한 과학기술 덕분에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살아가고는 있지만 그는 자연 속에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대한 본능적 희구를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몰래 숲 속에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는 때로 휴식을 즐기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떨어졌다. 통제실과 비카는 만류했지만 잭은 굳이 그곳에 수색을 나갔다. 그곳에 추락한 것은 사람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