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니즘[Hellenism] 철학,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피론학파, 아리스토텔레스학파, 키니코스학파, 키레네학파

목차

Ⅰ 헬레니즘 철학의 중심사상
1.헬레니즘 시대 - 알렉산더 제국의 분열과 새로운 문화의 성립
2.헬레니즘 시대 철학사상의 변화

Ⅱ 스토아학파

Ⅲ 에피쿠로스학파

Ⅳ 피론학파

Ⅴ 나머지 다른 학파
1.아리스토텔레스학파
2.키니코스학파
3.키레네학파

본문내용

1.헬레니즘 시대 - 알렉산더 제국의 분열과 새로운 문화의 성립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뒤 후계자 자리를 놓고 부하 장군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그 결과 알렉산더 제국은 마케도니아·시리아·이집트의 3왕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이들 왕국은 대개 마케도니아와 그리스 인들이 지배층을 이루고 그리스 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였다. 더욱이 그리스 인들이 잇따라 이주해 왔기 때문에 그리스 문화가 퍼지면서 오리엔트 문화와 융합되어 갔다. 이렇게 하여 성립된 새로운 문화를 헬레니즘 문화라 하며, 이 시대를 헬레니즘 시대라고 한다.
-알렉산더 제국-

2.헬레니즘 시대 철학사상의 변화
헬레니즘 시대에는 사람들의 사상에도 변화가 일어나 아테네를 중심으로 새로운 개인주의 철학이 싹텄다. 그때까지의 그리스 인들은 폴리스(도시 국가)를 가장 이상적인 사회 단위로 여겨 철학 사상도 폴리스에 사는 시민의 윤리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폴리스가 무너지자 헬레니즘 시대를 통하여 사람들은 시민의 윤리보다는 개인의 행복(Eudaimonia에우다이모니아)과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었다. 에우다이모니아는 이 시대 삶의 최고 목적, 혹은 최대의 선으로서 다른 유익한 가치들이 그에 종속되었다. 심지어 미덕과 쾌락을 둘러싼 다툼이 마치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사이에서 저마다 다른 ‘목적’을 두고 다투는 것처럼 언뜻 비쳐질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겉으로 드러난 외형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최고 목적, 곧 ‘에우다이모니아’를 두고 서로 다툰 적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최고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을 제시하는 데 서로 의견을 달리했을 뿐이다. 따라서 에피쿠로스학파에게 쾌락이, 혹은 스토아학파에게 미덕이 절대적인 목적이라 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