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미드의 유사 그리스도인의 요약 및 감상
- 최초 등록일
- 2014.03.0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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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을 읽기 전에
2. 사례별 느낀 점
3. 책을 읽은 후
본문내용
1. 책을 읽기 전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길 원하지만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어떤 것이 진정 그리스도인의 삶인가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본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그리스도의 삶의 자세를 가르쳐줄 것이라는 기대가 찾아왔다. 그러나 본서를 통해 바르게 살지 못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정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는 없었다. 실제로 책을 가방에 넣은 채 여러 날을 제목과 소제목들만 읽으며 지냈다. ‘유사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과 많은 사례의 목록들을 보면서 단 한 가지라도 내게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있기를 바라게 되었다.
먼저 본서를 읽기 전 ‘유사’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유사란, 사전적으로는 ‘서로 비슷한’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즉 유사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과 비슷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과연 나는 그저 유사한 그리스도인에 지나지 않는가? 하는 질문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중 략>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을 잘 이해해주는 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곤 하였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스스로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고 사랑이 많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볼 때 순수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는지 의심이 생긴다. 그리스도인이라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이 예의나 타인 배려 심은 갖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지금의 상태보다 더 나아가 희생과 헌신이 동반된 것이라고 본다.
● 사례 18.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킬 수도 있다.
비록 하나님의 계명을 잘, 참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많이 지킨다고 해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한갖 유사그리스도인 일 수 있다.
순종이라는 것은 단순한 것 같지만 결국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 지를 생각해보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는 순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뿐 순종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즉 어떠한 상황이든지 간에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맡기는 것이 순종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