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01.18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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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본 론
(1) 古代의 스페인·포르투갈
1)초기의 이베리아 반도 - 유럽으로부터의 고립 가까운 아프리카
2) 히스파니아 - 로마와 카르타고, 그리고 지중해 문화로의 편입
(2) 中世의 스페인·포르투갈
1) 이슬람 문명과의 만남
2) 대제국으로의 도약 - 국토회복운동과 지리상의 발견
(3) 近·現代의 스페인·포르투갈
1) 해가지지 않는 제국의 몰락
2) 스페인 독립운동과 식민지의 상실
3) 스페인 내전과 이베리아의 군사독재정권
3. 결 론 - 스페인·포르투갈 역사의 意義
본문내용
‘PIGS’라는 용어가 있다. 이 용어는 포르투갈(Portugal), 이탈리아(Italy), 그리스(Greece), 스페인(Spain)의 나라 명칭의 철자 앞부분만 따서 종합하여 붙인 명칭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럽에서 이들은 특히 유럽의 핵심이라고 불릴만큼 그 문화에 있어서 유구함을 자랑한다. 하지만 문화와 역사 이외에도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유로화를 쓰는 유럽 국가들 가운데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이라는 것이다. 마치 점점 살이 쪄서 자신의 몸을 가눌 수 없는 돼지(PIG)처럼 말이다.
특히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그 정도가 심하다. 이 나라들은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긴축재정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노동자들의 항의 파업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는 지하철 노조가 총 5번의 파업을 벌였다. 지하철 노조가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해서 불만을 품고 파업에 들어간 것이다. 지하철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공무원 노조도 임금 삭감에 반대하며 전국적인 파업을 벌이고 있다.
<중 략>
하스드루발이 원주민에게 암살당하자, 바르카스의 아들이었던 ‘한니발(Hannibal, BC 247 ~ BC 183)’이 후계자가 되어 이베리아 반도에서 에브로 강 하구 지역까지 지배 영역의 확장을 시도하였고 기원전 219년에 로마의 동맹국인 사군툼(Saguntum, 現스페인의 Sagunto)를 8개월 동안 포위하여 함락함으로써 로마와 제2차 포에니 전쟁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한니발은 이베리아와 아프리카 인들로 구성된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을 넘어 이탈리아로 진격(B.C.E. 212~B.C. 211)해 들어갔다. 그러나 한니발은 로마 군의 강력한 저항과 구원군의 도중 참패로 기원전 205년부터 로마 군에 쫓기기 시작하여, 기원전 201년에는 모든 지역을 로마 군에게 양도하고 카르타고로 패배하여 돌아갔다.
이후에 한니발은 기원전 202년 자마 평원에서 5만의 병력으로 4만의 로마군과 싸웠지만 2만이 죽고 2만이 포로가 되는 참패를 당하고 한니발은 자결을 택한다. 카르타고 최후의 희망이라 할 수 있었던 한니발마저 패하자 카르타고 의회는 로마에게 평화를 구걸할 수밖에 없었고 로마는 카르타고가 도저히 재기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배상금을 요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