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편견에 대한 견해와 해결책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14.01.01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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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시각
2. 장애인 편견에 대한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3. 장애인편견에 대한 해결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이날 서울 동대문 앞에서는 중증 장애인들이 “장애인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으며, 보건복지부 앞에서는 한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장애인 인권 보장을 위한 노숙 농성이 이어졌다. 부산시에서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대구 장애인들은 대구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광주 지역 장애인들도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장애인의 피나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4월 21일에는 대한민국 정부 안에 설치돼 있던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증진과>가 신설 13개월 만에 폐지되었다.
지난 1981년 처음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가 개최된 이후 4월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제정, 장애인들의 재활·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각종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도 정부와 일선 자치단체 차원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추진된다. 그러나 이 같은 장애인의 날 제정에 대해 일부 장애인단체 등은 장애인의 날이 오히려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이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제정해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 일이다.
장애는 교통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요인이 80%에 달한다고 한다. 선천적요인도 환경이나 산모의 부주의 등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면 장애는 후천적으로 발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수는 160만 명 정도다. 비 등록 장애인까지 합치면 30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우리나라 국민 12명에 1명꼴로 장애인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매우 소수가 장애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잘못 알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비장애인과 다른 사람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장애인은 동정의 대상이며 비장애인들이 도와야하는 사람이라는 시각도 잠재돼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