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EU FTA가 한국 패션 섬유 산업에 미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3.12.29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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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문
1. 한- EU FTA 섬유, 패션 부문 주요 체결 내용
2. 한-EU FTA 패션, 섬유 분야에 대한 협정 전 기대
3. 한-EU FTA 발효 이후 패션, 섬유산업에 미치는 실제 효과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3초 핸드백.’ 루이뷔통사의 스피디라는 특정 제품을 부르는 말이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3초에 한번 씩은 볼 수 있다고 해서 일명 ‘3초 핸드백.’ 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올 2013년 겨울엔, 하나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수입브랜드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의 값비싼 패딩 점퍼가 전국 백화점에서 없어서 못 팔 지경에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올 해를 ‘캐&몽 대란의 해.’ 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종종 일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일반적인 사람이 이토록 명품에 다하여 해박한(?) 지식을 가진 나라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토록 우리나라는 명품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한 명품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임에 틀림없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규모에 있어서는 많게는 몇 백배에서 몇 십 배의 인구규모를 가진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 해 77조원, 전 세계 8위의 명품소비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실정이 이러하다 보니 한-EU FTA 협상에 들어가기에 앞서 많은 명품 소비자들이 FTA 타결로 인하여 명품가격이 하락되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웠으며, 실제로 해외에서 명품을 대신 구매해주는 일개 소매의 해외 구매대행 업체에서 조차 FTA 체결 전, 이후 가격 차이에 대해 예측하며 소비자들에게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2011년 한-EU FTA는 발효되었고 이제 만3년이 지나가고 있는 실정에서, 한-EU FTA는 사람들이 앞서 기대한 만큼의 유의미한 변화를 가지고 왔는가?
이 조사를 통하여 넓게는 한-EU FTA의 섬유,패션 시장 또 좁게는 명품시장에 대해 어떠한 변화를 가지고 왔는지, 또한 그것이 한국의 측면에 있어서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또는 불리하게 작용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한-EU FTA 체결, 패션 업계 영향은’ 어패럴 뉴스 2010년, 10월 15일자,
http://www.koreafashion.org/_html/information/fa_news_view.asp?boardId=fsNews&cataIdx=104&clientIdx=9493
‘섬유패션산업의 FTA 이해와 활용’, 외교 통상부 정책 브리핑
‘한 EU FTA 체결, 패션업계 엇갈린 명암’ 패션채널 2010년 11월 호
‘한-EU FTA 체결에 따른 패션시장의 대응은 ‘. 패션채널 2010년 12월 호
’ EU FTA 발효 불구, 럭셔리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패션채널 2012년 4월 호
‘한-EU FTA 효과분석, 유통/화장품/패션.’ 하이 투자 증권 리서치
‘한-EU FTA 정식서명, 우리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관세청
‘한-EU FTA의 경제적 효과 분석.’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