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인류학] 맥도날드의 타문화 이해와 맥도날드화
- 최초 등록일
- 2003.05.16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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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맥도날드의 상대국 문화 이해
1. 영국
2. 프랑스
3. 인도네시아
4. 홍콩
5. 중국
6. 한국
7. 기타국가들
Ⅲ. 맥도날드화
1. 맥도날드화란?
2. 맥도날드화의 특성
3. 맥도날드화의 이점
4. 맥도날드화에 대한 비판: 합리성의 불합리성
5. '맥도날드화'와 우리 사회
Ⅳ. 결론
본문내용
1. 영국
영국 사람들 사이에 햄버거는 싸구려 음식이라는 인식이 깊게 존재하고 있었다. 무수한 피시&칩스 가게, 햄버거 집, 선술집 등 싼 외식기업들이 영국도처에 즐비하게 있는데, 거기서 파는 음식의 품질은 모두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국에 맥도날드를 정착시키는 유일한 방법은 근사한 가게를 내어, 보다 많은 매출을 올려 그것을 벌충해야 한다고 처음부터 작정하고 있었다. '햄버거는 싸구려 음식'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아무래도 그러한 작전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초호화의 가게라도 보수적인 영국인을 하루아침에 단골로 끌어들일 수는 없었다. 이 방법의 효과가 썩 좋지 않자 다음은 무료선전판매를 했다. 많은 손님이 몰려왔으나 그때뿐이지 계속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관의 토요일 주간 상연을 보러 온 아이들에게 무료로 밀크쉐이크를 나누어주자 300명 이상의 어린이가 가게를 메워 어른들은 가게 안에 감금당한 꼴이 되었다, 밀크 쉐이크가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닥치는 대로 공짜로 주기까지 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영국의 합작회사는 최초의 5년간 1천만 달러의 손실을 내었다. 그렇지만 호화롭게 점포를 만드는 일은 그치지 않고 계속됐다. 그리하여 1976년에는 구매객과 영화관람객 관광객 등이 모이는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 지금까지 치른 값 중에서 제일 비싼 땅값을 치르고 새로운 점포를 내었다. 웨스트 엔드 점포는 쉽게 이익을 올려서 겨우 털레비전 CM광고를 할 여유가 생겼다. 그리고 그 CM이 크게 소문이 나서 성적이 나빴던 다른 점포의 매출도 하룻밤 사이에 10%나 증가되었다. 맥도날드가 여기서 얻은 정보는 새로운 나라에 진출할 때는 아무리 비싸더라도 번화가에 가게를 내라는 점이었다.
참고 자료
맥도날드, J.F러브, 주식회사삼성출판사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조지 리처, 도서출판 시유시
http://www.mcdonalds.co.kr/introdu/mckorea_2.htm
http://press.yosubi.or.kr/culture/1122010544.html
http://monthly.chosun.com/html/200009/200009260020_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