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 감상문/현실과 영화상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13.12.14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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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품선정 및 선정이유
2.조사내용
(1)포항 전투란
(2)학도병의 편지
(3)6.25전쟁시기 학도병에 대하여
3.영화와 실제 전투와 다른점 분석
4.조사 후 느낀점
본문내용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출된 역사적인 사건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하였을 때 무엇을 선택할까 많이 고민했었다. 가장 최근에 본 사극영화는 ‘광해’가 가장 최신이었지만 나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선택할 것으로 생각되어 배제하고 다른 것을 생각해보았지만 마땅히 생각나지 않았다. 이렇게 작품 선정에 고민을 하던 중에 교수님께서 과제에 관하여 알려주실 때 보여주었던 작품 예시 중에서 포화속으로가 떠올랐다.
거의 2년 전에 전역한 군대에서 최신영화로 전투를 배운다는 명목으로 ‘전투영화’ 시간을 명절마다 가졌었는데 그 때 보았던 영화 중에 하나로 ‘포화속으로‘ 를 보았던 것이 기억났었다. 당시 아주 조금한 생활관 티비로 지휘통제실에서 틀어주는 영화로 ’포화속으로‘를 보았었는데 차승원과 탑에 남자다움이 멋있었고 권상우의 혀짧은 소리로 선후임들과 많이 웃었었다. 먼저 주연배우들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갔었지만 영화 전체적인 내용도 꽤 재밌었던 걸로 기억된다.
주인공들은 아무리 적이 총을 쏴도 안죽고 다 피해 다니는 것과 갑자기 북한의 사령관인 차승원이 일개 학도병인 탑과 1대1 로 마주하면서 결판을 짓는 결말 등 한국 영화 특유의 갑작스런 전개와 개연성없는 전개가 어이없었지만 일단 실제로 포항에서 발생한 학도병들이 학교에서 전투를 벌이다가 죽은 실화라는 점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고 나름 준수한 전쟁신들로 재밌게 보았다. 과거 6.25전쟁에서 공부만 하던 학생들이 쏴 본적도 없는 총을 잡고 훈련을 잘 받은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는 점에서 억지로 군생활을 하는 우리들과 닮았다 생각했다. 진짜로 전쟁이 났을 때 영화 속에 인물들처럼 싸우다 죽을 수 있을 것인가 같은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몰입하여 보았었다. 북괴들에게 나라를 지킬려고 총을 든 것인지 억지로 총을 쥐어주니 든 것인지 나라면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 것인지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보았던 것으로 기억하고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포항 전투’ 참조
http://kas815.blog.me/70019019575 ‘학도병의 편지’ 발췌
위키백과 ‘학도병’ 참조
다음 백과사전 ‘학도의용군’ 참조
http://gbtour.net/gbtour/main/htmlContents/view.jsp?cate_idx=83&hc_idx=5025 참조
위키백과 ‘포화속으로’ 참조
http://jdein1004.blog.me/140190633750 참조
한국전쟁수첩-어느 학도병의 참전일기(한그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