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시대의 생명주권 생명사랑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1.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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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야흐로 생명 경시와 극도로 팽배한 이기주의의 시대가 찾아왔다. 이것은 그 어떤 환경적 요인도 아니고, 천재지변도 아니며 온전히 타락한 인간 죄성의 발로다. 아무렇지도 않게 ‘나 외의 생명은 나 자체의 생명보다 결코 중요하지 않다.’라는 생각 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또 다른 생명을 살인하고, 또 그렇게 하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을 ‘무식하다’거나 ‘미련하다’며 무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내가 가진 이 생명에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목숨을 쉽사리 끊어버리는 일 또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과 사회 분위기가 절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정치계, 사회계는 물론 심지어 교계에서도 생명과 관련된 부분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지엄한 사명이고 또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스리슬쩍 넘어가거나 언급을 회피하고 만다. 심지어는 자살이나 낙태의 문제에 관해서는 아예 전면 개방을 하고 그것이 마치 성도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랑인 양 온화한 미소를 띠고 추천하는 교계 지도자들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우리가 찾아가야 할 것은 무엇인가? 본서 이상원 편, 생명공학시대의 생명주권 생명사랑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06)
에 나오는 21편의 글들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고자 하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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