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사 요약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2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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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화사몽유록」과 「부벽몽유록」은 모두 몽유의 형상을 빌려서 구성된 소설로서, 주인공인 화자가 비일상적인 몽유의 시공 속으로 들어가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주된 바탕으로 이루고 있다. 이계에 들어가기 이전과 돌아온 이후는 각각 소설 전개를 위한 도입부와 결말에 해당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금화사몽유록」의 경우, 기존의 ‘입몽 - 꿈(인도 및 좌정) - 토론 - 토론의 진정이나 잔치의 배설 - 시연(시연의 정리) - 각몽 - 현실’ 이라는 형태의 몽유소설의 골격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고,「부벽몽유록」은 이야기가 짧은 편이지만 두 이야기 모두 화자가 철저한 관찰자로서만 머무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먼저 「금화사몽유록」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지정 말년에 성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허 이고 자는 자탄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하루는 성허(성생)가 금산을 돌아다니다가 고요한 곳들을 지나 금화사란 곳에 도달해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별안간 북소리 나팔소리가 들려 눈을 떠보니 온갖 깃발들, 군대들과 함께 한고조, 당태종, 송태조, 명태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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