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여행과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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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의 손에 세계일주 티켓이 쥐어져 있다면 어디부터 여행하고 싶은가?”
세계일주를 준비한다면 먼저 나만의 루트를 짜야된다. 섬세하고, 정확한 루트를 짜므로서 불확실하고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을 겪게 됨으로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여행은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세상을 경험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루트는 먼저 출발점을 정하고 방향을 결정하고 내가 어디에 기착할 것인지 등을 정하는데 이러한 것을 능동적으로 계획하고 내가 보고 싶은 것을 보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관광과 여행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관광은 정해진 루트를 따라가고 보여주는 것을 단순히 보는 것으로 수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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