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의 진화

목차

1. 포털에서 플랫폼으로
2. 사용에서 참여로
3. 웹의 진화
4. 웹의 진화 사례

본문내용

1. 포털에서 플랫폼으로

그동안 웹 서비스는 포털이라는 이름으로 대변할 수가 있을 것이다. 포털(Portla)이란 입구, 시작이란 의미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여 주는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여왔다. 대부분의 정보는 이러한 포털을 통하여 제공하여 주는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웹서비스, 즉 정보의 수집과 공유의 개념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웹서비스라고 본다면, 이제 웹 2.0은 하나의 플랫폼(Platform)의 형태로 보아야 할 것이다.
플랫폼의 사전적 의미는 역이나 정거장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장소를 의미하는데, 플랫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오가는 개방된 공간속에서 자신이 목적하는 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옯기고 서로 만남의 장소로서 정보를 전달하게 되며, 자신이 직접 참여하여 플랫폼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 한다는 것이다. 즉 웹 2.0은 개방과 참여가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이루어진 웹서비스로서 개방과 참여를 기초로하여 공유와 창조(재생산)를 목적으로 이루어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04년 10월 샌프란시스코의 최초의 웹 2.0 콘퍼런스에서 Tim O'Reilly와 John Battelle는 웹 2.0의 특징을 다음의 핵심 요소들로 정리했다.
가. 플랫폼으로서의 웹의 구성
나. 원동력이 되는 데이터
다. 참여 시스템(architecture of participation)에 의한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
라. (오픈 소스 개발과 같이) 여러 시공간에 흩어져 있는 독립적인 개발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혁신하는 시스템이나 사이트
마. 콘텐츠와 서비스 신디케이션(단순 수집자와 배포 수집자)을 통한 가벼운 비지니스 모델(lightweight business model) : 수집과 배포가 용이함
바.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사이클과는 다른 "영원한 베타(the perpetual beta)"
사. 롱테일(파레토 법칙의 반대 개념)의 힘을 극대화 시키는 소프트웨어 (하나의 장치에서만 동작한다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관념을 뛰어 넘어 여러 이기종(異機種) 장치에서 하나의 소프트웨어로서 구동됨) : 구글, 북마크 공유서비스(del.icio.us), Flick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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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