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저축률 하락 및 대응방안
- 최초 등록일
- 2003.04.1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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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축률은 경제 발전 초기단계에서 자본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소비보다 저축을 선호하지만 경제가 성숙단계에 진입하면서 자본의 한계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저축보다 소비를 선호하게 된다. 저축률이 하락해도 이로 인해서 투자가 하락되거나 경상수지가 악화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최근의 저축률 하락은 그 하락속도가 88년 46.1%를 정점으로 꾸준히 30% 대를 유지해오던 저축률이 2002년에는 26%대로 낮아진 것과 같이 무척 빠르고 특히 선진국의 경우는 일인당 소득이 15,000$에서 20,000$이 되면서 저축률이 하락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0,000$에서 하락되는 것이 문제가 있다.
이런 저축률이 하락한 원인으로 1980년대 말에 일어난 자산가치의 급상승, 주택보급률의 급증, 소비-여가의 선택에 관련된 선호체계의 변화, 소비 패턴의 변화 등 여러 가지 경제적, 사회적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보다 최근의 급격한 저축률 하락 현상에 대해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첫째, 경제성장률이 5%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소득증가률이 둔화되어 저축여력이 감소되었기 때문이고, 또 경제가 개방되고 금융시장이 발전하면 저축률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최근의 저축률 하락은 이러한 일반적인 현상에서 설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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