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고려가요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3.04.02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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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가요의 모든 작품을 한꺼번에 요점 정리해서 시험보실분이나 고려가요의 모든 작품을 정리해서 레포트내셔야하는 분..
목차
5. 작품의 내용
1) 《고려사》속악조의 부전가요
2)현전가요 ∼ 향찰이나 국문으로 표기된 작품이 많다
▶도이장가(悼二將歌)
▶정과정
▶이상곡
▶유구곡
▶사모곡
▶상저가
▶가시리
▶만전춘별사
▶서경별곡
▶쌍화점
▶정석가
▶청산별곡
▶동동
▶처용가
▶정읍가
본문내용
<동동> 작품 해설
월령체의 효시가 되는 노래로, 임을 여읜 여인의 애절한 정서를 각 달의 풍속과 함께 드러내고 있는 고려가요이다.
서사 : 고려사악지에서 말한 대로 송도(頌禱-경사스러운 일을 기리어 축하함)의 노래로서 임의 복덕을 비는 내용이다. 이 노래가 궁중에서 불리어졌다는 사실로 미루어볼 때, 의식가의 절차를 갖추기 위해 후대에 덧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등장하는 임은 개인적 정서와 관계된 임으로 볼 수도 있지만, 임금과 같은 공적인 존재로서의 임이라는 의미를 짙게 풍긴다.
2연부터 13연까지는 본사로, 1월부터 12월까지의 풍속에 맞추어 송축과 찬양, 떠나 버린 임에 대한 원망과 한스러움, 그리움 등을 표현하고 있다.
정월 : 고독과 임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해빙기에 냇가에 둥둥 떠내려가는 얼음 덩어리가 서로 엉키는 것에서 보며 자신의 고독을 노래하고 있다. 소박하고 단순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고독한 여인의 심정에는 정답게 흘러가는 얼음덩이조차 질투의 대상으로 느껴지고 임없이 지내는 자신의 처지가 서럽게 여겨졌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