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자존감의 정수, 단재 신채호
- 최초 등록일
- 2013.10.29
- 최종 저작일
- 2013.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단재(丹齋)를 주제로 선정한 동기
2. 단재(丹齋)의 일생
3. 단재(丹齋)의 사상관
4. 단재(丹齋)의 문학 활동
5. 과제를 마치며..
6. 참고 및 인용문 출처
본문내용
1. 단재(丹齋)를 주제로 선정한 동기
학창 시절부터 국사(國史)를 공부하면서 가장 흥미를 가졌던 부분은 근대사회의 형성 과정이었다. 우리나라의 현대사회 형성의 전 과정으로써 불과 100여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급속한 제도적 발전과 선진 서구 문물의 유입, 서구 열강들의 침탈의 소용돌이 속에서의 우리나라의 모습과 그에 따른 변화는 너무나도 역동적이었기에 고리타분한 국사 시간임에 불구하고 나의 관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의 근대 형성과정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일제의 국권침탈기인데, 우리나라 근대화 형성에 있어 일제로 부터 도움 받았던 부분도 있지만 실질적(實質的)으로는 장기 식민지화, 더 나아가 복속(服屬)시키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일제는 이러한 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한민족의 정신을 말살(抹殺)하기 위한 온갖 기만술(欺瞞術)을 썼었는데, 이에 대항하여 끝까지 맞서 싸운 민족 투사들이 있었던 반면, 변절하여 일제의 말살정책에 동조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중 략>
단재의 문학 활동 또한 역사저술활동과 마찬가지로 주로 일제에 의해 열등화 되어가는 우리민족의 체통(體統)을 드높이기 위한 일환으로써, 또한 일제의 침탈로부터 벗어나려는 열망과 그 실천에 대해 은연(隱然)중에 드러내고 있다.
1904년 성균관 유생 시절, 일제에 황무지 개간권을 매각했다는 소식을 듣고 학도들과 함께 항일성토궐기를 하면서 직접 『항일성토문』을 작성하는 것으로 그의 애국 문학 활동은 시작된다.
1900년대 초, 그가 국내에 있을 당시 대한매일신보의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전기소설을 작성하였는데, 대표적으로 1908년에 『을지문덕』전과 『이순신』전을 저술하였다. 민족의 영웅을 소개하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 속에서 이 상황을 타개(打開)할 영웅을 갈망(渴望)하는 민중들의 염원을 충족시키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907년 그가 번역해온 『이태리 건국 삼걸전』역시 위 두 작품과 같은 염원을 담아 이탈리아 민족 통일에 크게 공헌한 3인물을 통해 민족을 구원할 영웅의 상징적 표본으로 소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참고 자료
「p2」, ‘2. 단재의 일생’ - 단재 신채호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danjae.com/ ), ‘단재의 삶’ 상당부분 참고 및 정리 작성
「p3」, [글 1] - 3?1절 기미독립선언문 원문 중 일부분 인용
「p3」, [글 2] - 단재 신채호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danjae.com/), ‘단재 일화’에서 인용
「p3」, ‘3. 단재의 사상관’ - 의열단선언문 원문 참고
「p4」, ‘4. 단재의 문학 활동’ -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에 대한 풀이 참고 - http://blog.naver.com/jiai3454?Redirect=Log&logNo=8002198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