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 2장 음운론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10.27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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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음성학과 음운론
2. 소리의 과정
3. 조음체와 조음점
4. 자음 분류표
5. 양순음
6. 치조음
7. 구개음
8. 연구개음
9. 후음
10. 폐쇄음
본문내용
1. 음성학과 음운론
음성학은 자연과학적인 관점에서 음성이 어떤 발음기관의 어떠한 작용에 의해 생성되며, 그것이 만들어내는 음파의 특성은 어떠한가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음운론은 음운들이 그 언어에서 하는 어떤 기능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2. 소리의 과정
소리의 과정은 흐름에 따라 크게 기류과정, 발성과정, 구비과정, 조음과정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류과정은 ‘허파에서 후두‘부분에서 이루어지며, 허파(폐)에서 음성에 필요한 기류를 만들어 그것을 피스톤처럼 밀어 올린다.
발성과정은 ’성대‘에서 이루어지며, 기류가 통과하면서 성대를 진동시킨다.(유성음/무성음)
구비과정은 ’목젖‘에서 이루어지며, 숨을 입으로만 통과하게 하느냐 코로도 통과하게 하느냐를 조절한다. (구강음/비음)
조음과정은 ’구강‘에서 이루어지며, 여러 발음기관의 작용을 통해 구체적인 소리를 만드는 과정이다.
3. 조음체와 조음점
조음체는 조음할 때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을 말하며 아랫입술, 혀 등이 속한다. 조음점은 조음할 때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조음체의 상대역만 하는 부분으로 입천장, 윗니, 윗잇몸, 윗입술 등이 속한다. 조음체가 조음점을 향해 움직여 서로 만날 때 소리가 난다.
4. 자음 분류표
자음의 분류는 크게 조음위치에 의한 분류, 조음방법에 의한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조음위치에 의한 분류는 자음이 장애를 받는 자리에 의한 분류로, 순음, 치조음, 구개음, 연구개음, 후음으로 나눌 수 있다. 조음방법에 의한 분류는 자음이 장애를 받는 방법에 의한 분류로, 폐쇄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으로 나눌 수 있다.
<중 략>
29. 구개음화
구개음화는 구개음이 아닌 자음이 뒤에 오는 ‘ㅣ’나 ‘j’의 영향을 받아 구개음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발음을 쉽게 하려는 원리에 따라 이뤄지며, ‘ㄷ’ 구개음화 외에도 방언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30. 움라우트
움라우트는 뒤에 오는 모음 ‘ㅣ’나 ‘j’의 영향으로 그 앞의 모음 ‘ㅏ,ㅓ,ㅗ,ㅜ’등이 ‘ㅐ,ㅔ,ㅚ,ㅟ’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냄비, 내기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표준어로 규정되지 않는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