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롤리카렘피카), 아몰레퍼시픽 경영전략 & 혁신
- 최초 등록일
- 2013.10.26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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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평양(롤리카렘피카), 아몰레퍼시픽 글로벌 경영전략 & 혁신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프랑스진출의 꿈, 연이은 좌절!!
2. 91년 대규모 파업 겪은후 '상생' 최우선!!
3. (주)태평양(롤리타램피카)의 글로벌 경영성공
4. (주)태평양(롤리타램피카)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5. (주)태평양(롤리타램피카)
6. (주)태평양(롤리타램피카)의 글로벌 경영 성공사례가 주는 시사점 의 성공요인
본문내용
1. 프랑스진출의 꿈, 연이은 좌절!!
태평양은 유럽시장의 스탠다드라 할 수 있는 프랑스에 ‘순(SOON)'이란 토종브랜드로 1988년 첫 진출 하여 Made in Korea를 유지하면서 대리점을 통해 판매했지만 이제 막 한국이 전쟁 후유증을 딛고 일어나기 시작하는 발전도상국으로 알려질까 말까한 시기였고 태평양은 실패한채 95년 ’순‘판매를 중단합니다.
‘순’의 실패 경험으로 얻은 교훈으로 Made in Korea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 태평양은 현지 공장을 인수 법인을 세워 ‘리리코스’란 자체브랜드를 Made in France브랜드로 출시하였지만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부족, 한국 경영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권등의 문제로 리리코스 역시 성공적일 수 없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현지화가 포인트! 두 번의 실패 끝에 태평양은 성공의 열쇄가 단지 이미지 변화가 아닌 프랑스이미지+철저한 현지화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1. 한국의 기초케어 부문의 기술력을 살려 기초라인 공략을 하려고 했지만 프랑스 소비자의 피부 특성을 생각했을 때 현지 브랜드보다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2. 프랑스 화장품시장은 향수나 색조화장품이 주력을 이룬다.
3. 프랑스 법인에서 한국인에 의해 대부분의 의사결정이 이루어 짐으로써 내부 마찰과 갈등이 일어나고 대외적으로도 'made in France'의 효과가 반감된다. 등등
이와 같은 점에서 태평양은 기초라인이 아닌 향수로 과감히 노선을 바꾸고, 프랑스 여성 디자이너인 Lolita Lempicka의 이름을 건 새로운 향수를 출시했습니다. 유니섹슈얼 대세 속에서도 페미닌으로의 회기를 원하는 틈새시장을 공략, 직원들도 현지인을 채용, 시장의 트랜드,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한 현지화가 성공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06년에는 새로운 라인 'L'을 출시, 현지 매출도 꾸준히 성장해서 2~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향수 시장 4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매출 1,2위인 '앤젤', '샤넬No.5 m/s 3~4%)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