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역사원강 기말시험 대비(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이온 빅토르 안토네스쿠, 대루마니아의 형성과정)
- 최초 등록일
- 2013.10.15
- 최종 저작일
- 2012.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루마니아 역사원강 수업 기말시험 대비 자료입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이온 빅토르 안토네스쿠, 대루마니아의 형성과정)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개념을 논하기 이전에 민주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각각의 개념을 분류할 필요가 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를 짝지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경제체제로, 민주주의와 사회주의는 정치체제의 이념이다. 물론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대비되는 개념은 아니다. 민주주의의 경우 반대되는 개념을 보면 독재, 나치즘, 파시즘 정도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을 살펴보자.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이다. 원래 국민의 뜻을 가진 ‘demo’와 지배의 뜻을 가진 ‘kratos’라는 말이 합쳐진 말로 국민의 지배를 의미한다. 민주주의 필수 요건은 보통선거권, 적어도 2개의 정당들이 정치강령과 후보를 내세울 수 있는 점, 국가는 민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 정부 정책은 국민 복리 증진을 위한 것이라는 점, 모든 시민은 사법제도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점 등이 있다. 반면 공산주의는 사유재산제도를 부정하고 공유재산제도를 실현함으로 빈부 차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유재산제로부터 발생하는 도덕적, 사회적 타락을 부정하고 재산을 공동소유로 정함으로 더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공동사회를 실현하자는 것이다.
1980년대 말 동유럽에서는 민주화 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후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90년대 동유럽 국가들은 어느 한 분야에서 나타나는 사회 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전 국가 차원에서의 ‘총제적인 구조적 변화’를 겪었다.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 체제로 그리고 사회주의에서 민주주의 체제로의 전환이 그것이다. 공산주의와 대비되는 자본주의의 요건은 “사유화”이다. 따라서 90년대 동유럽 국가들은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 체제의 총체적 개편을 시도함과 동시에 국가 소유의 모든 재산을 개인 소유로 전화하려고 했다. 이러한 과도기적 상황에서 이들 동유럽 국가들은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