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화의 교류 - 나일강의 축복, 이집트

목차

Ⅰ. 머리말

Ⅱ. 나일강의 역사를 품은 아스완
i. 나일강의 발원지 아스완과 그 위대함
ii. 아스완의 주인, 누비아
iii. 람세스 2세의 아부 심벨 대신전

Ⅲ. 수백 개의 문이 있는 도시, 룩소르
i. 권력의 상징 파라오와 카르나크 신전
ii. 나일강의 범람을 축하하는 오페트 축제와 룩소르 신전
iii. 나일강 서쪽의 죽음의 땅 : 네크로폴리스

Ⅳ. 문명과 문화의 도시 카이로
i. 이집트의 수도들, 카이로와 멤피스
ii. 세계 7대 불가사의, 피라미드
iii. 알렉산더 이후의 이집트

Ⅴ.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 오아시스
i. 바하리아 오아시스
ii. 바다와 화산, 바람이 만난 웅장한 대자연

Ⅵ. 맺음말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나일강이 준 선물이라고도 불리는 이집트는 아프리카 대륙의 동북부 모퉁이에 위치한 사막의 나라지만, 이집트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문명부터 이슬람문명까지 5000년의 역사를 품은 이집트는 지금까지도 그 역사를 유지해오고 있다. EBS 세계테마기행 이집트 편은 아스완, 룩소르, 카이로, 바하리아 오아시스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삶과 방대한 문명들을 보여준다. “이집트”하면 떠오르는 피라미드와 웅장함이 느껴지는 파라오의 찬란한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고, 이것을 통해 고대 이집트인들의 경이로운 지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는 문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모여 있어 이집트에 대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 만큼 이집트는 다채롭고 이들만의 독특한 모습이 있어 지금까지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북동쪽으로는 이스라엘, 서쪽으로는 리비아, 남쪽으로는 수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
우리나라의 국토보다 10배 정도가 넓으며, 다양한 문명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중 략>

우리는 이집트의 거대한 문명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나일강으로 인해 살아갔지만 결국 나일강을 축복으로 만든 것은 이집트인들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나일강을 통해 극복하고 발전하면서 다양한 문명을 만들어내었다. 피라미드, 신전과 같은 건축물들은 단지 건축물이라 하지 않고 예술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이들의 지혜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들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연의 힘을 빌려, 이용하지 않고 더불어 공존하며 살아가는 이들은 우리에게 현재의 삶을 되돌아 보게 만든다. EBS 세계테마기행을 보기 전, 나에게 이집트는 단지 “피라미드가 있는 나라”일 뿐이었다. 피라미드의 대단함도 와 닿지 않았다. 직접 영상을 보고 나서야 그 당시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 한 것을 기계와 도구도 없이 만들어내었다 라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는 것을 느꼈다. 피라미드 뿐 만 아니라 파라오 또한 압도적이었다. 파라오들은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들은 그 뜻을 이루었다고 본다. 실제로 파라오 상을 보고만 있어도 그 위대함과 권력에 눌리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이러한 웅장한 모습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참고 자료

지중해로 가출하기/이진석/2012년/(주)내일여행/p57,68,74~88,91~95
이집트 피라미드기행/이봉규/2005년/화산문화/p118~128,172~174,205~224
이집트 건축/박상호/2009년/구미사관/p1~16,185~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