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학 멀티미디어] 공각기동대
- 최초 등록일
- 2003.02.11
- 최종 저작일
- 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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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의 전반적 설명
본론
-공각기동대와 매트릭스 비교
결론
본문내용
어느 것이 현실이고 어느 것이 가상현실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세상..오락을 실제 세상에서의 경험처럼 하고, 현실보다 가상 현실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생기는 세상이 곧 올 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그런 세상은 참 편리한 세상일지 모른다. 임상 실험을 대체할 방법으로서 의학 연구 등에 활용된다면 획기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느 게 진짜인지 모른다면..?? 정체성의 혼란이며, 내가 진짜라는 것을 굳이 증명해야 하는 세상이 오면 정말로 혼란스러울 것이다. 가상현실과 현실, 가상현실의 '나'들과 현실의 '나'가 나뉘는 것을 정체성의 혼란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의 문제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다가올 세계에서는 현재의 때와 장소에 맞는 역할 변화의 개념 정도로 여겨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 걸로 봐서 그런 날도 멀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를 보면서 기계가 우리들 내면에 얼마나 침투해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요즘 여러 정보들은 컴퓨터에, 휴대폰에 저장해 둔다. 그것이 없어지면 나의 많은 부분도 같이 사라져버리게 된다. 기계에 종속되기 시작한 인간의 미래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미 나는 기계에 종속이 되어버린 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핸드폰이 없으면 안절부절 하는 나 자신을 보면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러한 세계도 조만간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각자 이런 사회가 오기 전에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립해놔야 할 것이다. 자신이 누군지 혼란스러워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싶지 않다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