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지전 49회 第四十九回
- 최초 등록일
- 2013.08.01
- 최종 저작일
-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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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곧 황제는 술과 꽃을 하사하여 뜻을 가상하게 여겼다.
於是下詔, 發關中精兵十萬, 以益秦王, 使擊武周。
어시하조 발관중정병십만 이익진왕 사격무주
이에 조서를 내려서 관중의 정예병 10만을 출발하여 진왕을 더하며 유무주를 공격하게 했다.
命李世績爲軍師, 秦瓊爲保駕。
명이세적위군사 진경위보가
이세적을 시켜 군사로 삼고 진숙보는 어가를 보호하게 했다.
秦王辭帝出朝, 次日至教場中調遣軍馬。
진왕사제출조 차일지교장중조견군마
调遣 [diàoqiǎn]:1) 파견하다 2) 배정하다 3) 지시
진왕이 황제에게 조정을 나선다고 말하며 다음날에 교련장에 이르러서 군마를 배정하였다.
秦王顧謂世績曰:“今劉武周遣宋金剛、尉遲敬德侵吾數郡, 其勢非同小可, 汝等有何妙策?”
진왕고위세적왈 금유무주견송금강 위지경덕침오수군 기세비동소가 여등유하묘책
非同小可 [fēi tóng xiǎo kě]:1) 이만저만한 일이 아니다 2) 예삿일이 아니다 3) 작은 일이 아니다
진왕이 이세적을 돌아보며 말했다. “지금 유무주가 송금강과 위지경덕을 파견해 우리 몇군을 침범하여 기세가 작은 일이 아닌데 너희들은 어떤 묘책이 있는가?”
世績挺身言曰:“武周深入吾境, 兵驍將勇, 利在速戰, 可將天下人馬分爲十二軍, 每軍以一總管領之, 一將副之。通敵則各自用命, 督之以戰;閑暇督之以耕。互相耕守, 以老其師, 使吾不戰而武周自困矣。”
세적정신언왈 무주심입오경 병효장용 이재속전 가장천하인마분위십이군 매군이일총관령지 일장부지 통적즉가자용명 독지이전 한가독지이경 호상경수 이노기사 사오부전이무주자곤의
通敌 [tōng//dí]:적과 내통하다
이세적이 몸을 빼내 나서며 말했다. “유무주가 우리 국경에 깊이 들어오며 병사는 효용하며 장수는 용맹하여 빨리 싸움이 유리하니 천하의 군인과 말을 12군대로 나누어 매 군사마다 한 총관이 다스리게 하며 한 장수가 부장이 됩니다. 적과 통하면 각자 생명을 다 쓰며 싸움을 감독합니다. 한가로울때는 농사를 감독합니다. 상호 농사짓고 지키며 군사를 늙게 하며 우리는 싸우지 않음으로써 유무주는 스스로 피곤해질 것입니다.”
秦王曰:“此只可敵得一路之兵, 更有突厥、王行本二處, 何以敵之?”
진왕왈 차지가적득일로지병 갱유돌궐 왕행본이처 하이적지
진왕이 말했다. “이는 단지 한 길의 병사만 대적할 수 있고 다시 돌궐과 왕행본의 두 곳이 잇으니 어찌 대적해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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