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스피치 주제 나의진로 선택기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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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교수님께서 5분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준비해 오라는 얘기를 듣고 어떤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첫 번째 시간에 교수님께서 나누어 주신 강의 계획표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 시간이 없어서 강의를 진행하지 않으셨던 것 중에 “나의 진로”라는 주제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린 시절 저는 대통령이나 외교관, 과학자 등 이런 커다란 꿈을 꾸었었습니다. 그리고 TV나 책에서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을 존경하며 위인들의 지위와 물질적인 풍요로움 그리고 사람들의 존경심등을 부러워하며 나도 커서 그렇게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한살 한살 커가면서 그러한 생각들이 저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언제나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것들만을 고르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지만 예전에 제가 얻고 싶어했던 돈이나 명예, 권위. 존경심등을 얻기 위해서는 그냥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노력과 고통을 감수하여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생활에서의 실천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에 꾸었던 꿈들이 과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인가를 생각해 볼 때 그때의 꿈들은 어찌된 일인지 하나같이 내 적성과는 무관한 겉보기에 좋은 꿈이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찌보면 어린나이에 세상물정을 몰랐던 꿈일지도 모르고 어찌보면 일찍이 세상에 찌들었던 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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