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 최초 등록일
- 2013.06.10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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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냥 단순하게 독후감을 쓰기위해 읽기 시작하였는데,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숨을 죽여 가며 밤을 새워 눈물에 콧물을 흘리며 읽었다.
책 한 권을 이렇게 빨리 보긴 25년 동안 처음 있는 일 이었다.
그만큼 내겐 충격적이었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월드비젼과 김혜자 선생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다.
“나눔은 우리가 가진 유일한 희망이다”
아프가니스탄에 는 15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생풀을 씹어 먹으며 초록색으로 물든 얼굴을 한 채 죽음 앞에 앉아있었고 인도에선 2천 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살고 일하고 놀고 잠자고 꿈을 꾸며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지금껏 살면서 옆도 뒤도 돌아보지 못하고 오직 나만 보고 가족들을 보고 살아왔다.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도 받아보지도 않으려했고 오직 가족만을 위해 살았다.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열어준 책이다.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했고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닮고 싶고 나누고 싶다. 지금의 나의 마음 가짐은 이 책의 영향력이다. 앞으로는 행동으로 보이기만이 남았다..
월드비젼 팀장이었던 한비야씨도 그렇고, 친선대사로 일하고 있는 김혜자씨도 그렇고, 천상선녀가 아닌 지상선녀들이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따뜻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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