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알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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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제프 알베르스
출생-사망 : 1888.3.19 ~ 1976.3.24
국적 : 독일
활동 : 분야예술
학력: 바우하우스
출생지 : 독일 보트로프
주요작품 :《사각형에 대한 경의》

차가운 추상, 기하 추상의 대가인 요제르 알베르스(1888-1976, 독일)의 출현은 침체된 미국미술에 활로가 되었다. 그는 화가이자 색채론가이다. 바우하우스 교수를 역임한 가운데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블랙마운틴 예술학교, 예일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다.
알베르스는 ‘색채 간의 영향과 그 효과 창조’라는 강의를 통해 색채의 완전한 자율성을 강조하였으며, 미적 경험은 색채와의 상호작용에서 생겨난다라는 입장을 취했다.

<중 략>

옵아트는 옵티컬 아트(Opical art)를 줄인 말로 1965년 뉴욕 모마에서 있었던 ‘반응하는 눈’ 전람회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옵아트는 기하학적 형태와 색깔을 이용하여 시각적 착각을 이용하는 미술사조로 초기에는 흑과 백으로 표현되어 색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다는 평을 들었으나 점차 발전하여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되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패션계와 디자인계에서 패턴으로 표현되거나 공간 내 그래픽 요소로 재미를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옵아트 작품들

색채의 상호작용
그는 일생 동안 색채와 빛의 문제를 탐구하여 ‘색채의 상호작용(Interaction of Color)’이라는 기념비적인 이론서를 집대성했다.
색채에 대한 그의 연구는 20세기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 중의 하나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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