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회학] TV드라마 「아줌마」를 통해 본 가족이데올로기

목차

1. 드라마 「아줌마」

2.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이데올로기
1) 성별 분업 이데올로기
- 생별 분업: 생물적입장과 사회적입장
2) 가부장제 이데올로기

3. 가족이데올로기의 극복: 이혼

4. 결론

본문내용

드라마 '아줌마'는 가부장적인 집안의 순종적인 전업 주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변신하는 과 정을 그린 홈 드라마로서 남편과의 과감한 이혼 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모습을 그리 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시작은 대략 이러하다.
주인공 오삼숙(원미경)은 어린 시절부터 고단한 과부팔자를 아들을 출세시켜 위안 받으려 했던 어머니의 태도로 친 오빠의 하녀나 다름이 없었으며 삼숙이 또한 그러한 자신의 위치를 받아들이며 성장해온 인물이다. 이러한 성장배경을 가지고 자라온 삼숙은 오빠 친구인 장진구(강석우)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술을 먹고 사고를 쳐 임신을 하게되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결혼하게된 장진구는 사사건건 고졸 출신인 삼숙이 교수자리를 노리는 자신에게 걸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구박을 일삼는다. 그러한 구박에도 불구하고 삼숙은 오직 자신의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시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당연시 여기며 순종하며 지낸다.
그러던 중 남편 장진구가 대학시절 뭇 남자들의 구애를 받았던 동창 한지원(심혜진)과 데이트를 하는 사이로 발전하면서 삼숙에게 발칵되고 시부모님의 부탁이나 남편의 애원을 뿌리치고 이혼을 결심하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게 되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