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마코스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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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고 자발적 행위에 대하여 도덕적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를 논한 리포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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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행동에 대한 책임에 대해 말하기 이전에 유의적인 것 과 무의적인 것을 구분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유의적이란 단어의 사전적 뜻은 ‘뜻이나 생각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의적인 것이란 ‘뜻이나 생각이 없는 것’ 이 될 것이다. 유의적인 정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과 비난이 가해질 수 있고, 무의적 정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용서하는 수도 있으며 때로는 가엾게 여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적인 것과 무의적인 것을 분명히 구별하는 것은 덕의 본성을 연구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일이고, 입법자가 상벌을 주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어떤 사람을 비난하거나 칭찬할 때 이러한 잣대를 들이댄다. 따라서 유의적인 것과 무의적인 것을 구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무의적인 것이란 행위자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행위자 밖의 외부에 의해 강요된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행위의 원인이 외부의 상황 속에 있고 행위자가 그 원인에 조금도 관여하는바 없는 행위이다. 어떠한 행위 대신 얻을 수 있는 것이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고 또 그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시초가 행위자 속에 있는 것은 유의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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