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의 벽`에 대한 사실과 해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02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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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 이야기를 모르는 친구에게 들려준다 생각하고 내용을 말해보자.
2. 이야기의 인물 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왜?
3. 이야기의 내용 중 우리 생활에서 ‘있을 법한’ 것과 ‘있음직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4. 지은이가 제목을 왜 그렇게 정했을까?
본문내용
1. 이 이야기를 모르는 친구에게 들려준다 생각하고 내용을 말해보자.
잡지 편집장인 `나`는 밤늦게 술 마시고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자신이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다며 숨겨달라고 한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집에 숨겨주는데, 자신이 미친 사람이라고 말하며 다음 날 사라진 그 남자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여 집 근처 정신병원을 찾아 갔다가 그 남자가 소설가 ‘박준’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거기서 담당 의사인 김 박사는 박 준이 스스로 정신병원에 들어왔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진술 거부증’에 걸렸다고 한다. 또, 박 준은 미친 것이 아니라 미친 척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중 략>
있음직하지 못한 것은, 내용에 너무 우연의 이치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어느 날 밤중에 다짜고짜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고, 자신이 미쳤다고 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했던 한 사내가 ‘나’의 머릿속에서 갑자기 문득 떠오른 집 근처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사람이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딱 한 곳의 병원만을 찾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마침 그 곳에서 탈출한 환자였다는 것도 이상하고, ‘나’가 환자 차트에 ‘박준일’ 이라는 이름이 쓰여 있는 것만 보고도 이 사람이 소설가 ‘박 준’일거라고 장담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점. 그리고 하필 박 준이 ‘나’가 일하는 잡지사에 글을 보낸 적이 있었다는 점 등이 너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현실에서는 있음 직해보이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