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1,2

목차

1. 교육의 주의

2. 주의의 극화
Ⅰ. 전통에의 입문
Ⅱ. 열린 교실
Ⅲ. 탈학교

본문내용

1. 교육의 주의

항존주의에 대하여 읽어보면 교사라는 존재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 학생보다 옳다.’라는 생각을 가진다. 교사는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으며, 이 진리들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필요할 경우에는 질책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것은 옛날의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 때의 교육 방식과 비슷하다. 아이들은 교사가 가르쳐주는 내용을 받아들여야 하며, 질문도 거의 할 수 없는 일방적인 교사 위주의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은 마치 공장에서 기계를 찍어내는 것 같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당연시 여기고 있던 것이 연구결과에 따라 하루아침에 틀려버리게 되는 것을 보면 진리라는 것은 ‘현재까지 가장 적합한 해답’ 정도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일방적인 교육은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지 못하고, 수동적인 사람이 되게 할 것이다. 그래서 항존주의는 현대의 교육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본질주의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과 비슷한 면이 있다.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과학과 기술 분야에 중점을 두는 것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입시를 위한 국영수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같다. 수능이라는 거의 모든 인문계 고교생들이 치루는 시험에서도 국영수 위주이고 나머지 예체능 분야는 없다. 그러나 실용적이고 실제적인 것만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학생들에게 자기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그것이 주가 되도록 교육시켜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