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사례조사] 월마트와 P&G, 델 컴퓨터, 이랜드

소개글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사례조사 : 월마트와 P&G, 델 컴퓨터, 이랜드

SCM, CRP, VMI, ERP, Manufacturing에 해당하는 사례들을 다루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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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례1] 월마트와 P&G
[사례2] 델 컴퓨터
[사례3] 이랜드의 의류생산운영관리

본문내용

[사례1] 월마트와 P&G

글로벌기업들의 공급망관리(SCM)는 제조분야와 유통분야 사이에서 ‘협업’과 ‘통합’이라는 키워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사례로 제조업체 P&G와 유통업체 월마트가 서로 손을 잡은 제판동맹(製販同盟)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제조분야와 유통분야간의 협업과 통합이 참여기업들 모두에게 Wim-Win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월마트와 P&G의 성공적인 동맹을 통해 입증되어진 것입니다.

198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월마트와 P&G는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있었으며 ‘가격결정권을 누가 쥘 것인가’의 문제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주된 관심사였기 때문에 서로간에 경영자료를 노출하면 경쟁우위를 빼앗길 수 있다는 사고가 두 기업을 지배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월마트와 P&G는 혁신적으로 발상을 전환하여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 협력의 내용은 월마트의 매장에서 발생되어지는 P&G의 제품의 판매시점정보와 재고정보 등을 인공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P&G에 전송하였고, P&G는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생산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CRP(Continuous Replenishment Program) 및 VMI(Vendor Manged Inventory)의 개념을 도입하여 별도의 요청이 없어도 P&G가 자사제품의 적정재고수준을 조절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입니다.

<중 략>

이러한 외주하청을 통한 생산방식은 비용을 절감시켜 이랜드의 제품군이 중저가의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이랜드는 이를 “시장가격이 아닌 소득수준에 맞는 소득가격”이라고 표현하며 ‘싼값에 좋은 물건을 판매한다’는 경영이념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격정책은 이랜드의 박성수 회장이 어린 시절 어머니로부터 “돈을 버는 것보다는 사람들이 내 것을 싸게 사서 이익을 보는 것이 더 기쁘다”라고 말씀하셨던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함께 전해져 내려올 정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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