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k tie, Structural hole과 SNS

소개글

SNS상에 나타나는
Weak tie, Structural hole, Kindness of Strangers에 대한 발표 자료입니다.
발표점수 A+받았으며, 최근 사례와 이론과의 논리적 개연성을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목차

1. Intro

2.개념정리
- Weak tie
- Structural hole
- Kindness of Strangers

3. 사례
-긍정적 사례(페이스북 좋아요 할아버지)
-부정적 사례(공덕역 실종사건)

4. 정리

5.토론주제

본문내용

약한 유대 관계의 힘
강한 유대 관계를 가진 사람보다 약한 유대 관계를 지닌 사람에게서
보다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조적 공백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행위자나 집단들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의 차이(gap)
낯선 이의 친절
얼굴을 알지 못하거나 친밀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선뜻 베푸는 친절

< 중 략 >

약한 유대 관계의 힘
약한 유대 관계의 힘이란 가까운 친구들(강한 유대 관계)보다 먼 지인들(약한 유대 관계)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회연결망이 어떤 모습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가까운 사람들과의 모임이 있고 모임 사이의 지인에 의해 약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런 약한 연결들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보다는 모임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해주는데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1974년 책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운 직장을 알게 됐는지에 대해 실증 연구를 했다. 그 결과 30%는 강한 유대 관계를 통해, 70% 정도가 친밀도가 낮은 약한 관계의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랑글로이는 더 나아가 덜 교육받은 사람들이나 사회의 하위계층은 같은 계층 내의 강한 연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고, 약한 연결이라 해도 그 계층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에도 이를 대입해 설명했다. 실제로 좀더 교육받은 사람의 약한 연결은 실제로 더 높은 계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SNS의 이러한 RT 현상도 이러한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같은 SNS를 사용한다는 아주 약한 유대 관계만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RT를 해줬을 때 정보가 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더 광범위한 범위의 모임 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