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4.17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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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시 매스컴의 예고대로 멋진 영화였다. 대작의 각본과 연출 그리고 편집을 더불어 신인급 배우들의 멋들어 진 연기는 완벽한 영화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가장 두드러지게 뛰어난 점은 편집부분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 영화의 핵심인 두개의 소송을 다루는 점은 극히 인상적이었다.
거기에다가 강렬한 전자음이 주를 이루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 또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결국엔 먼저 결승점에 도착한 사람이 모든 것을 차지한다는 결말을 보여주는 비판의 느낌이 강했던 영화 같았다. 이 영화의 감독은 등장인물들을 영화 속에서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리지 않고 있다.
그저 제3자인 관객들이 판단하게 하고 있는데 그렇게 때문에 영화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는 아쉬운 단점도 있다. 관객들이 캐릭터들에 감정이입을 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어쨌든 아쉬운 점을 충분히 극복할만한 대단한 영화였다.
트위터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의 양대 축으로 전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페이스북은 하버드대학생 마크 주커버그에 의해 만들어져 처음에는 하버드 대학 학생들만 소통할 수 있는 인맥교류 네트워크였다.
이후 점진적으로 가입 대학이 늘어나고 나중에는 고등학교 그리고 13살 이상의 전자메일 주소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현재 페이스북 가입자는 전세계 213개국에서 5억만명을 상회하고, 국내 가입자는 2백여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현재 전세계 5억 명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에 얽힌 하버드 천재들의 실화를 그리고 있어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벤 메즈리치의 실화 소설 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실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를 모델로 페이스북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와 이에 얽힌 하버드 생들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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