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의한국
- 최초 등록일
- 2013.04.1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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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이슈가 된 것이 G20정상회의의 2010년 한국 개최였다. 언론들은 마치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반열로 들어선 듯 대서특필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했지만 세계의 여러 나라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입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치만은 않은 것 같다.
오늘 수업시간에 한편의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교과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현대 한국의 모습은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산업이 발달하기 전의 암울했던 과거를 표현하고 있었고, 동북아시아의 일본, 중국이라는 거대국가에 밀려 초라한 소국의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었다. 이것은 우리의 한류(韓流)라는 문화가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와는 다른 내용이고, 우리스스로가 생각했던 한국의 이미지와도 격차가 있는 것이었다.
물론 이러한 경향은 단지 오늘 내일만의 일이 아니다. 해외의 나라들을 여행하더라도 한국인이라는 소리보다는 일본인이라는 표현이 그 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한국은 세계대전이후의 민족전쟁과 미국의 원조를 받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또한 언제 전쟁이 터지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 만큼 위험지역으로 여기고 있다.1)
그렇다면 이러한 외국인들이 가지는 한국의 이미지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외국에서의 한국의 이미지가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생활태도를 생각 했을 때, 이것이 국가적으로 얼마만큼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어떤 기업체가 외국의 다른 기업과 협력을 맺으려고 할 때, 이스라엘을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프랑스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대답을 내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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