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프로이트, <꼬마한스와 도라> 중 도라 사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3.03.29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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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질병의 상태
-도라의 병력
-도라와 주변 인물들의 관계
-도라의 증세
-도라의 발병(구애사건)
-키스사건
-아버지와 k씨 부인의 관계
-k씨 부인의 증상과 도라의 증상
-신체적 승낙
-증세의 원인
-기침의 원인
-아버지에 대한 애착
-k씨 부인과 도라의 관계
<첫 번째 꿈>
-밤에 밖으로 나와야만 하는 일
-낮잠 사건
-꿈의 메커니즘
-보석상자
-담배 연기 냄새
-증상행위와 자위행위
<두 번째 꿈>
-아버지의 죽음과 독서
-기차역과 숲, 2시간 30분
-헤매고 찾지 못함
-독서와 k부인
-도라의 복수
후기
본문내용
서론
프로이드는 서론에서 자신이 ‘히스테리 연구’에서 주장한 몇 가지 이야기에 대해 도라의 사례를 통해 증명하고자 함을 밝히고 있다.
프로이드는 ‘히스테리 발병의 원인은 심리적 측면에서 파악한 성생활의 은밀함에서 찾을 수 있으며, 히스테리 증상은 가장 비밀스럽게 억압된 욕망의 표현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은밀함을 들추어 비밀을 벗겨 내는 일이 곧 히스테리를 설명하는 지름길이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신상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만않는다면 히스테리의 원인과 구조에 관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 마땅하며, 환자에게 피해가 돌아가지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함을 강조했다.
프로이드는 단지 3개월 간의 기록을 개관하고 기억했고, 그 결과들은 여러모로 불충분했다. <히스테리 연구> 때는 개별 증상들에서 출발하여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방법으로 목표에 도달하였으나, 지금(도라 사례)은 환자 스스로 당일의 주제를 결정하도록 만든다. 따라서 환자의 무의식이 표출시킨 표면적 현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또 다른 종류의 불완전함을 프로이드는 의도적으로 만들어냈다. 환자의 생각과 말을 통하여 완성될 수 있었던 이른바 해석 작업을 전반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그 결과만을 설명한 것이다. 따라서분석적인 작업 기법은 꿈을 예외로 치면 단지 몇 군데에서만 그 모습이 드러났다.
이 병력 기록부의 목적은 증상을 확정하고 신경증 발병의 은밀한 구조를 제시하는 데 있다.
위의 이유들로 이 기록부는 불완전하며, 프로이드는 ‘어떤 병력 기록부라도 히스테리 현상의 모든 문제에 답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발병의 모든 유형, 신경증이 지닌 내적 구조의 모든 형태, 정신과 육체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연관성 등을 전부 알 수는 없는 것이다.’ 라고 했다.
질병의 상태
도라의 경우 가족들의 증언만으로는 병의 진행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프로이드는 도라에게 그녀의 삶과 병력 전체를 이야기해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만으로도 역시 방향을 잡기는 어려웠다.
실제로 환자들은 자신에 관해서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능력이 없다. (그들은 이제까지 살아온 이런저런 시절에 관해 의사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는 한다. 그러나 뒤이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이야기의 내용만 가지고는 그 의미를 도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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