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광고 (창의적, 유머, 패러디 광고)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3.03.2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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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V, 잡지, 신문 등 다양한 매체의 기발한 광고 (창의적, 유머, 패러디 광고)를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롯데삼강 돼지바
2. 처음처럼
3. 쿠쿠 밥솥
4. 국제전화 001
5. 애경 퍼펙트
6. 스카이라이프 - 산부인과편
7. 위장약 `잔탁`
8. 펩시콜라
9. 리복운동화 광고
10. Wild Brew – 맥주병
11. Prince사 스파게티 소스
12. 리바이스
13. 맥도날드
14. 한국타이어 광고
15. 롯데리아 크랩버거 광고
16. 맥주광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1. 롯데삼강 돼지바
< 롯데삼강 돼지바 2005년 광고 - 2002년 월드컵 패러디 >
(자료: 롯데삼강 돼지바 광고 스크린샷)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장면이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그때 가장 화제가 된 부분은 바로 심판이었다. 당시 경기의 주심을 맡았던 모레노 심판은 8:2가르마와 선수들이 반칙을 했을 때 뛰어가는 모습,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제시할 때의 얼굴 표정 등 모든 부분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게 만들었다. 월드컵이 끝난 뒤에도 이러한 모레노 주심의 모습은 화제였으며, 이는 곧 광고에 패러디 되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인물을 패러디한 광고는 원작 다양한 표현 요소 중 인물의 특정한 특징을 재구성하여 표현함으로써 원작의 상기와 비교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메시지를 어필하게 된다(권선, 2009).
2. 처음처럼
첫 번째 장면은 군대에서 상사가 장병을 모아서 엄숙하게 말하는데 상사가 다른데 보는 순간 장병들은 처음처럼 소주와 이효리 사진을 들고 춤춘다. 다음 장면은 회사에서 회의 시간에 직장 상사가 칠판을 쳐다보면 직원들은 몰래 일어나 춤춘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 부모님에게 인사하는 장면에서 남자가 미래 장인에게 술 한 잔 받으려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순간 남자 외에 모든 사람들이 춤을 춘다.
< 중 략 >
14. 한국타이어 광고
(이미지출처: 김병태, 2003)
세계적인 석학인 아인슈타인을 패러디한 "한국타이어"의 광고는 아인슈타인이 웃통을 벗어제치고 권투 글러브를 낀 모습을 등장해 소비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국 타이어의 광고는 `나의 라이벌은 아인슈타인`이라는 헤드라인도 거창하지만, 얼굴은 분명히 아인슈타인인 듯한데 전혀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은 그대로 한국타이어라는 브랜드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그러나 한국타이어는 중앙연구소 연구원이 보조모델로 나와 설명하는 내용을 읽어보면 우주를 배경으로 서 있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그다지 생소하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즉, 아인슈타인까지도 리 위로 올려놓는 한국타이어 광고는 물리학의 석학을 상대로 한판 벌여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김홍탁(2000)「광고, 대중문화의 제1원소」나남
권선(2009)「원작의 표현요소가 패러디(parody) 광고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홍익대학교 산업대학원 논문
박수연(2008)「역발상 마케팅이 광고표현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례연구」홍익대학교 대학원 논문
장윤정(2005)「유머광고 효과에 관한 탐색적 연구」숙명여자대학교 경영대학원 논문
반윤정(2005)「순수미술 패러디 광고의 효과연구」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논문
오세진(2003)「유머廣告 크리에이티브의 表現 特性과 그 사례에 관한 연구」건국대학교 대학원 논문
김병태(2003)「광고 크리에이티브의 패러디 표현기법 특성과 효과에 관한 연구」홍익대학교 산업대학원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