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러미 벤담
- 최초 등록일
- 2013.03.0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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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으로 읽는 경제사상사 제러미 벤담 부분 요약 및 비판
목차
1. 제1장 효용의 원리에 관하여
2. 제4장 쾌락과 고통의 가치, 그리고 그 측정법
본문내용
제러미 벤담은 고전 정치경제학의 불안을 반영한 한계효용 학파에 영향력 있는 한 사람으로서 『도덕과 입법의 원리에 대한 개론』에서 개인의 경제교환 행위를 수학에 종속시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그 동안 기준이 되었던 토지, 노통, 자본으로부터 정치에 무관심한 개개인으로 대상이 옮겨지고, 과학의 발달로 인해 고전 정치경제학으로부터 한계효용 학파가 등장하게 된다. 『도덕과 입법의 원리에 대한 개론』에서는 옳고 그름을 결정하는 새로운 접근방법과 이를 입법화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밀의 『공리주의 Utilitarianism』의 쾌락과 고통에 대해 수치로 표현함으로써 철학적으로 한 단계 성장해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1장 효용의 원리에 관하여
1. 고통과 쾌락이 인간이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이 두 가지는 선악의 기준이 되기도 하고 인과관계로 묶여있기도 하다. 고통과 쾌락은 사람들의 사상과 행동을 지배하고 행복의 기반으로 삼는다.
2. 효용의 원리는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추구하거나 행복에 대립되는 가에 따라 모든 행위를 인정하거나 부정하므로 여기에는 정부와 모든 정책까지 포함되어 있다.
3. 효용은 어떤 대상의 특성으로써 쾌락 행복과 같이 좋은 것들을 낳거나 불행을 방지하는 것으로 당사자가 사회 전체일 경우 전체의 행복이 되고 개인의 경우 개인의 행복이 된다.
4. 사회 이익이란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 개개인의 총합을 의미한다.
5. 사회의 이익은 개인의 이익을 알 때 이해할 수 있고, 어떤 일이 개인의 쾌락을 증대시키거나 고통을 감소시킬 때, 개인의 이익을 증진한다고 한다.
6. 어떤 행위가 사회의 행복을 증대시키는 것에 기여했을 경우 사회에 대해 효용에 부합한다고 말한다.
7. 정부의 어떤 정책도 행복을 증대시킬 경우 효용원리에 부합하거나 원리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한다.
10. 효용에 부합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으면 안 될 행위,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할 수 있고, 옳다거나 적어도 하는 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당한 행위이고 적어도 악한 행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고전으로 읽는 경제사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