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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구매력과 구매력평가설
Ⅲ. 구매력과 구매력평가환율
Ⅳ. 구매력과 원달러환율
Ⅴ. 구매력과 중국중산층

본문내용

이상빈과 안우식(1990)은 구매 관여자의 특성에 대한 연구에서 구매 관여자 성격특성에 관련되며, 성격과 소비자 행동간에 빠져있는 연결을 제공한다는 Kassarjian(1981)과 주장을 같이하였다. 그들은 구매/쇼핑 관여자들이 다른 구매자들(계획/신중 구매자, 상투적 구매자, 구매/쇼핑 비관여자)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제안하였다 : 의견선도자적 성향이 타 집단보다 뚜렷하며, 구매나 쇼핑 자체의 행동적 선호가 많고, 충동적 구매성향을 보이며, 광고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신뢰감이 높았다. 그들의 연구에서 구매충동성을 묻는 질문은 `계획하지 않았던 물건을사는 경우가 많다`, `좋아하지만 당장 필요치 않은 것을 잘산다`,

<중 략>

스웨덴의 경제학자 구스타브 카셀은 외국통화의 자국통화의 구매력의 비율에 의해 환율이 결정된다고 주장하였다. 즉 1971년을 기준연도로 하고 이 때 1달러 당 500원이라면 미국과 한국의 물가지수 100으로 보면 1980년 미국의 물가지수는 150, 한국의 물가지수 210이었다고 할 때 구매력평가에 의한 환율은 달러 당 500원×(210/150)＝700원이 된다. 두 나라 간에 자유무역을 할 때 두 나라 통화간에는 구매력 평가설이 성립되며 무역에 인위적인 규제가 가해지는 경우라도 외환시장에는 장기적으로 구매력평가가 반영되도록 환율이 조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중 략>

중산층의 기준도 다르고 씀씀이 도 다르다. 그렇지만 중산층의 존재가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그 규모도 미국 인구의 절반 내지는 미국 인구와 맞먹는 규모 로 확대되고 있다. 또 중국이 지금과 같은 고도의 경제성장을 지속한 다는 전제 아래 중산층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앞으로 미국 인구를 능가할 중국 중산층이 갖는 폭발적인 구매력과 이에 따른 소비 혁명 때문이라도 중국 중산층을 주의 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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