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대선 조선일보가 보도한 대선 관련 기사에 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2.26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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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우선 분석할 신문을 선택함에 있어 기존에 내가 지니고 있는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이라 생각하고 있기에 보수성향의 신문을 택할 경우 그 신문이 지니고 있는 문제점이 더 잘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조선일보를 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분석을 하며 같은 주제를 다룬 기사에 관해 신문사간 비교 분석이 아닌 조선일보 자체의 기사를 분석함에 있어 편파적인 보도를 찾아내는 것은 다소 힘든 점이 있었다. 또한 개인적 의견이 포함되는 사설을 제외한 보도기사만을 대상으로 했기에 형식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포맷의 기사 속에서 편파성과 기자의 의도성을 찾아내기 쉽지 않았다.
<중 략>
<`여론조사 대비-집 전화 착신해주세요`… 文측, 당원에 문자 발송安측 제기한 `여론 왜곡` 의혹>
<안랩, 장애인 고용 4명뿐… 법정 기준치 미달>
이 기사들은 통합진보당의 부정 경선과 관련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반응을 집중보도함으로써 두 후보가 직접적으로 부정 경선과 관련 없을지라도 야권의 비도덕성을 의제로 만들어 양측 후보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또한 비교적 도덕적인 이미지인 안철수 후보에 대한 공격으로서 안랩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 검증 없이 자극적인 제목의 짧은 보도를 하고 여론조사와 관련해 민주당 측이 사전작업을 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기사가 주를 이뤘다.
<중 략>
기사들을 분석하면서 느낀 점은 조선일보가 대선 기사를 보도함에 있어 박근혜 후보의 기사를 의도적으로 적게 싣고 주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경쟁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박근혜 후보의 정책이나 공약에 대한 검증을 자연스레 배제하고 두 후보의 자질분석과 경쟁으로 인한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과 새누리당의 의견을 교묘히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특히 익명의 취재원 코멘트나 기사 본문에 없는 내용이 제목에 큰 따옴표로 적힌 형태가 많이 발견됐다.
최악이 아닌 차악을 뽑는 다거나 이번 대통령선거가 시시하다는 말이 주위에서 많이 들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