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그 고유함에 대하여 각 프로그램 MC의 진행방식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31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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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프로그램의 진행방식을 비교한 레포트입니다. 맛집프로그램의 MC 두명과 뉴스 앵커 두명의 진행방식을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비교분석 하였습니다. 금요와이드 식탐여행의 사유리와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을 비교하고 또 추가로 MBC 뉴스데스크 최일구 아나운서와 KBS 뉴스9 민경욱 아나운서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레포트 점수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1) STYLE, 그 고유함에 대하여
2. 본론
1) 기존과는 다른 식객
가– 식탐여행 ‘사유리’와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2) 뉴스에 대한 다른 생각
가– MBC 뉴스데스크 ‘최일구’와 KBS 뉴스9 ‘민경욱’
3. 결론
본문내용
같은 주제와 같은 제작진의 프로그램이더라도 그 프로그램의 진행을 누가 맡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분위기는 많이 달라진다. 작가가 써준 대본 한 줄을 읽더라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의 억양, 말투, 표정, 이미지에 따라 그 표현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새벽 2시에 방송되는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상상해보자.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누구는 일터에서, 누군가는 침대에서, 또 다른 누군가는 책상앞에서 제 라디오를 듣고 있겠네요.” 라는 간단한 대본이 있다. 이 대본을 가지고 성시경이 진행할 때의 분위기와 노홍철이 진행할 때의 분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다.
<중 략>
사유리의 식탐여행 같은 자유로운 진행 방식의 원동력은 사유리에게도 있지만 사유리의 천방지축을 그냥 용인해주는 제작진 덕분이라고도 볼 수 있다. 대게를 소개하러 간 편에서 그녀는 늘 그랬듯 솔직하게 대게보다 홍게가 더 맛있다고 말하고 가게 주인은 발끈하며 대게가 더 비싼것이고 그래서 더 맛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에 사유리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제작진에게도 먹어보길 권한다. 보통 다른 프로그램 같았으면 제작진은 대게가 더 맛있다고 말해줄 법도 한데 제작진 역시 홍게가 더 맛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중 략>
실제로 최일구 앵커의 진행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을 때, 기자의 이에 관련된 질문에 민경욱 앵커는 이런 말을 했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흉내만 내면 아류가 될 뿐이죠. 때문에 결코 누군가를 흉내내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가령 신경민 선배처럼 클로징멘트를 한다, 기왕 한다면 누구보다도 더 잘 해야 되지 않겠어요? 시청자들이나 주위 동료들의 기대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신중하게 접근할 생각입니다.”
참고 자료
http://tigerlily.co.kr/120157848469 타이거릴리의 패션블로그 - 최불암의 <한국인의 밥상>
http://blog.naver.com/wonderfood?Redirect=Log&logNo=20173512921 푸드 콘체르토 Op.2010 – 예찬! KBS 한국인의 밥상
http://blog.naver.com/kkj3ng?Redirect=Log&logNo=100160796242 비언어적 표현
http://nixon.egloos.com/3823560 v e r . b e t a – 한국인의 밥상 인천편
http://blog.daum.net/penaura/194 모두 함께, 같이 - MBC뉴스데스크 '연성화 논란' 어떻게 볼것인가?
http://www.kbs.co.kr 공영방송 KBS
http://www.agbnielsen.co.kr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