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12.1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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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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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중, 고등학교 때도 독후감 때문에 여러 번 읽어야 하기도 했고, 교과서에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친근하긴 하지만 그때엔 어려운 작품이라고 느꼈었다. 매번 느끼는 건 제목은 정말 동화같은 이야기가 쓰여진 책 같지만 실제로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우리 사회 노동자들의 어두운 이면을 나타낸 책이었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이해가 되고 그때는 느끼지 못한 감정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 소설의 가족은 아버지가 난장이인 서울의 재개발 지역의 무허가 판자촌에 살고 있는 도시 빈민층이다. 그리고 이 가족에게 어느 날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철거계고장으로 인해 집을 잃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난장이가족이 중심으로 영수, 영호, 영희 이 세 사람의 각각의 시점에서 본 현실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처음은 난쟁이의 큰 아들 영수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와는 달리 배움으로써 해결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은 돈을 벌기위해 공장에 들어가서 일을 하게되어 성공하지 못했고 다음 시점인 영호는 형보다는 좀 반항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지만 영수와 다르지 않았다.
마지막은 영희의 이야기였다. 영희의 생각은 두 오빠들과는 달랐다. 좀 더 적극적으로 현실에 접근해나갔고, 아파트 입주권을 받아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방법은 좋지 못했다. 물론 이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도 있었겠지만 이런 방법을 사용 할 수밖에 없었던 영희의 심정도 이해가 갔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 없다고 생각 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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