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평가레포트] `연극영화의이해 - CAN WE TALK ABOUT THIS? 감상문`

소개글

맞춤법검사까지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그대로 출력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직접 방문해서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기술한 감상문입니다.
인터넷에서 긁어온 내용이 아닌 직접 비판적이고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작성하여 A+평가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2. 연출은 작가의 의도를 어떻게 구현하는가?
3. 연출에 의하여 강조되거나 새로이 제기되는 문제는 있는가?
4. 공간디자인은 작품의 의미와 어떠한 관계를 맺는가?
5. 사운드 디자인은 작품의 의미와 어떠한 관계를 맺는가?
6. 연기자들의 연기 방식은 어떠한가?
7. 작품은 궁극적으로 당신에게 어떠한 인상으로 다가오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본문내용

4월 10일 4시. 역삼역에 있는 LG아트센터에 방문했다. 과제를 위한 관람이지만 예매 할 때부터 제목 때문에 재미있는 의문이 들었다. 왜 하고 많은 제목 중에 can we talk about this일까, 왜 시작부터 물음을 던지는 걸까? 정작 ‘이것’에 대해 말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도 ‘이것’이 무엇인지 왜 감춰놓았을까. 연극 「can we talk about this?」가 관객에게 일차적으로 던지는 물음이다. 제목을 통해서 아무런 내용짐작도 하지 못한 채 관객은 연극을 관람하게 된다. 관객이 공연 시작 전에 미리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벽에 걸린 칠판에 쓰여 있는 영어 몇 단어와 책상, 의자가 놓아져 있는, 무대 양쪽과 중간쯤의 작은 스크린이 설치된 무대를 보고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현재, 한국은 아니라는 것뿐이다. 이런 최소한의 정보만을 알려준 상태로 연극은 시작된다.

<중 략>

7. 작품은 궁극적으로 당신에게 어떠한 인상으로 다가오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 작품은 예술성이 뛰어난지 여부와 관계없이 광범위하게 인간의 감성을 울리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이 DV8 신체극단 자체가 모슬렘이 많이 사는 곳에서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슬람교도들의 강력한 반발을 야기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극단도 이슬람 원리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 작품에 출연한 무용수들이 신변의 위협을 느낄 가능성을 감안해 이슬람권 지역에서의 공연을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파격적이고 또 다른 것을 쉽게 접하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자극이 되며 관심을 끌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지금처럼 상업적으로 어려운 공연예술 실정에서 DV8은 일반인들을 타개로 대중적이고 상업적으로 성공을 할 수 있는 무용이 아닌 또 다른 한 장르로써 공연예술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