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의 김일성 김정일 민족론과 민족과 외세의 이분법적 사고

소개글

북한에서의 김일성 김정일 민족론과 민족과 외세의 이분법적 사고

목차

1. 김일성 김정일 민족론
2. ‘민족’과 ‘외세’의 2분법적 대결구도

본문내용

1. 김일성 ․ 김정일 민족론

김정일 집권기간 북한에서는 ‘김일성민족’과 ‘김정일민족’이란 용어가 등장했으며 북한은 이제 민족을 ‘김일성․김정일민족’과 ‘비(非)김일성․김정일민족’으로 구분하고 있다.
김일성민족이란 용어는 김정일이 1994년 10월 8일 김일성 100일 추모제를 마친뒤 (10월16일)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에게 행한 담화에서 처음 사용함으로써 알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 해외동포들은 조선민족을 김일성민족이라고 하고 있다. 우리는 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조선민족의 자존심을 높여나가기 위한 사업을 더욱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민족의 시조는 단군이지만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라며 김일성을 민족의 중시조로 격상시켰다. 평양방송은 1995년 1월 18일 “오늘 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