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적자원관리 트렌드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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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초기에는 창업주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지만 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접촉해야 하는 범위가 늘어나면서 CEO가 해야 할 임무와 과제를 분담하고 실무적으로 구체화할 인력의 수요를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수인력이 대기업 취업을 선호하고 단순히 대기업이라는 큰 타이틀에만 얽매여 조직에 대한 충성도 부족 등으로 인해 구조적인 문제점이 커져 필요한 인재인력을 짧은 시간 내에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확보한 우수인력을 유지하기 또한 쉽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보유한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동기부여 방안도 구체적이고 체계화 시켜야 한다.

<중 략>

산업부문에서는 녹색 및 서비스 산업과 부품소재 중심의 중견기업을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청년인력 수요 확대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
중소기업은 스스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정부는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인력난을 겪는 우량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중소기업 취업백서 등을 제공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실용정신의 직업관을 확립해야 한다.
대학진학이 반드시 좋은 일자리와 고임금을 보장하지 못함을 인식시키고 초중교육 과정에서 대학진학 이외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식교육을 강화하며 제도적인 인센티브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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