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생애와 그 결과
- 최초 등록일
- 2012.11.18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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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정신건강,실버산업,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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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수는 기원전 4년 4월 이전의 어느 날 예루살렘 부근에 있는 한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탄생했다. 이때 로마제국은 쌍두 통치 체제가 마감되고, 안토니우스를 물리친 옥타비아누스가 로마의 초대 황제로 등극하여 일인 통치 시대를 시작한 직후였다. 팔레스틴은 헤롯 대왕이 다스렸다. 요셉과 마리아는 약혼한 사람들로서 나사렛에 살고 있었다. 그들은 전국에 내려진 황제의 호구 조사 명령에 따라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야했다. 이때 아내 마리아는 하나님의 이적적인 능력으로 임신을 한 만삭의 몸이었다. 고향에 도착한 그들은 여관에 빈방을 얻지못하고 마구간에서 밤을 지냈다. 이곳에서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낳았다. 예수가 처녀의 몸에서 하나님의 이적에 의해 탄생했으며, 그 장소가 베들레헴이었고 당분간 아버지 노릇을 해야만 했던 요셉이 다윗왕의 후예였다는 사실들은 예수가 구약성서에 예언된 메시아 즉 사람들을 구원하는 구세주요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려주는 증거로 제시된다. 예수의 어린 시절에 관한 얘기는 목동들과 동방에서 온 점성술사들의 방문, 아이 예수를 죽이려던 헤롯 대왕을 피해 이집트로 도망친것,그곳에서 어느 정도 지내다가 귀국한 요셉과 마리아가 나사렛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살았다는것,그리고 12살 때 있었던 성전 방문 사건뿐이다.
<중 략>
유대인들이 요구한 십자가형이란 로마 제국이 국가에 대한 반역자나 주인에 대해 반기를 든 노예에게나 집행하는 사형 방식이었다. 정확하게 예수가 언제 십자가에 못 박혔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역사가들의 계산으로는 33년 봄이 가장 역사에 근접하는 시점이다. 서기 30년 봄으로 계산되기도 한다. 정확한 날짜는 어떻든 예수는 죄 없는 죄인으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었다. 그의 머리 위에는 “유대인의 왕”이란 팻말이 박혀있어 그의 죽음이 유대인들에게도, 당시 법을 중시하던 로마인들에게도 부적당한 것임을 말없이 항변했다. 예수는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었다. 체포되던 그 날 저녁에 예수는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먹으며 자신의 죽음은 자신의 삶의 목적이요 이것이 구약성서가 예언한 그 메시야의 길임을 설명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방법, 인류가 하나님과 화해하는 길, 그것은 죄인의 죄를 대신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비는 자신의 죽음뿐이었다. 예수는 자신의 죽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적절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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