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 5 - 유효한 부르심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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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웅산 교수님의 구원론 강의안 쳅터별 요약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하나님의 부르심의 동작
Ⅱ. 복음으로의 부르심(Gospel Calling)의 중요성
Ⅲ. 유효한 부르심(Effectual Calling)
Ⅳ. 예정의 실현
Ⅴ. 말씀과 성령의 방법
Ⅵ.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구체화
Ⅶ. 실천적 효과
본문내용
Ⅱ. 복음으로의 부르심(Gospel Calling)의 중요성
유효한 부르심(구원)에 앞서 복음이 선포되어야 하는 것이 성경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고 개혁주의 전통은 이것을 중요시 여기며, 복음으로의 부르심은 외적 부르심(external calling)이라고 부른다. 물론 변증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죄 가운데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선택과 거절을 임의로 할 수 있는 자유자가 아니기에 용어의 오해가 있을 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선택과 거절의 자유가 없을지라도 모든 이에게 복음이 차별 없이 제시되어져야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공개성/보편성(universaity) 또는 무차별성(non-discrimination)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택함을 받은 자를 위해 차별 없이 모든 자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적부르심이 그리스도와의 연합 이전의 사건이라면 구원의 일부는 아니다. 그 외적 부르심의 일은 도구적(instrumental) 기능(ex) 겔37:1~14 ; 행16:14 ; 야1:18 ; 벧전1:23)을 가지고 있으며, 실천적 측면에서 에큐메니칼(ecumenical) 신학과 칼빈주의자들이 범할 수 있는 외적 부르심의 무용론 즉 복음으로의 초대가 불필요하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에큐메니칼 신학은 중생이 하나님의 단독으로 무의식의 차원에서 이루신다는 주장을 함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무시 내지는 보조적인 것으로 간주해버린다. 그렇다면 복음 제시(전도, 선교 등)의 필요성이 없어지고, 하나님의 중생이 구원에 절대 요소라면 타 종교 안에서도 구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며, 예수를 아는 지식에 근거한 믿음만이 우리를 구원한다는 배타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주권 사상 강조가 오히려 오류로 빠지는 경우인 하이퍼 칼빈주의(Hyper-Calvinism)이다. 이들은 신론적 관점에서 타락전예정론 경향이 강한 자들로 선택과 유기의 이중예정의 관점이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 이들은 예정교리를 너무 부각시켜서 교회의 복음전파 사명과 죄인들이 믿고 회개해야 할 책임을 격화시키고, 구원론적으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만이 복음에 반응할 수 있기에 죽은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