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좀 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 최초 등록일
- 2012.10.18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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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케팅 사례
목차
1. 드라이피니시 d 브랜드 출시
2. 기사 요약
3. 기사에 대한 분석<비판>
4. 나의 의견 및 회사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기대를 좀 하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맥주) 종류나 병 디자인 등에서 실험을 많이 한 제품이라 위험성도 약간 있었는데…."(하이트맥주 관계자)
지난 8월 출시된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이상 `하이트 d`)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술 소비가 많은 송년회 시즌에 파란을 일으키면서 `빅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드라이피니시 d`는 출시 100일을 맞은 지난 12일까지 모두 75만상자(500㎖ 20병 기준)가 팔렸다. 현재 하이트맥주 주력 상품 중 하나인 `맥스(Max)`의 초반 3개월치 판매량(73만6000상자ㆍ500㎖ 20병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드라이피니시 d`가 `맥스`처럼 전국 판매가 아닌 서울ㆍ수도권에만 제한 공급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판매량이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철 하이트진로그룹 상무는 "640㎖ 병과 1000㎖ㆍ1600㎖ 페트 등 대용량 제품을 내지 않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소비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강남 홍대 등 서울시내 주요 상권 몇몇 업소에서는 물량 부족까지 호소할 정도"라고 밝혔다.
<중 략>
신재품을 런칭에 앞서 6개월 전 시내 주요거리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에서 벗어난 새로운 이미지와 깨끗한 맛의 맥주를 원한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설문조사에 착안해 Hite 맥주는 과거 맥주시장에는 없었던 `물`의 개념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여 나이, 성별, ,소득 수준, 직업, 학력의 인구 통계학적인 관점과 취미, life sytle의 사회 심리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맥주 시장을 세분화하여 20~30대의 직장인 및 대학생, 그리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세분화된 시장을 Targeting 하였다.
하이트맥주의 드라이피니시d는 맥주시장에 드라이 바람을 일으키며 젊은 소비층을 파고 들고 있다. 지난 8월 첫 출시된 드라이피니시d는 출시 44일만에 판매량 1,000만병(330㎖ 병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맥주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이며 640㎖ 대병과 1,000㎖·1,600㎖ 페트 등 대용량 제품 없이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