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마쓰다의 전략적 제휴 사례, 헤르모실로 프로젝트
- 최초 등록일
- 2012.10.1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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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포드-마쓰다의 전략적 제휴로서 헤르모실로 프로젝트의 협상 및 발전을 소개
목차
1. 전략적 제휴 프로젝트의 시발
(1) 헤르모실로 프로젝트에 대한 포드의 목적
(2) 마쓰다의 목적
2. 기술이전
(1) 제품 디자인
(2) 기계설비 및 장비
(3)품질관리 시스템
(4) 종업원 훈련
3. 프로그램 관리
(1) 타이밍 및 스케쥴 관리
4. 계약 협상
5. 제휴관계 발전
6. 에필로그
본문내용
국제적 파트너들간의 전략적 제휴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 제휴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 기술과 학습 내용이 표출되고 있다. 기술이전과 관련된 대부분의 제휴는 처음에는 CEO나 여타 경영 상층부에 의해 추진되며 이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제휴의 성패를 판가름한다. 그러나 제휴의 진전은 일상 업무(기술이나 조직 문화를 한 국가에서 다른 국가로 이전시키는 복잡성 등)를 담당하는 모든 조직계층 관리자들의 창의성과 역량 여하에 달려있다.
미국 포드(Ford) 자동차와 일본 마쓰다(Mazda) 자동차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된 헤르모실로 프로젝트는 제휴관리 과정의 실례를 잘 보여준다. 세계 여러 곳에서 특정의 제품, 부속품,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포드와 마쓰다의 성공적인 연합은 사실 20년 이상 지속되어온 과거 관계의 산물이다. 1969년에 포드사는 일본의 마쓰다사의 전신인 토요 코교(Toyo Kogyo)사 및 닛산 자동차와 함께 오토메틱 자동차 엔진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 적이 있었다. 그후 경쟁업체인 GM이 일본의 이스주(Isuzu)와 그리고 크라이슬러가 미쓰비시(Mitsubishi)와 지분 제휴 관계를 맺자 포드사는 마쓰다사를 선택하였다. 1979년말 포드사는 마쓰다사와 협력관계를 확대하고자 마쓰다 사의 지분 25%를 인수하였다. 그후 마쓰다사는 포드사가 필요로 하는 픽업 트럭과 차세대 소형자동차 개발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지속하였다.
<중 략>
기술지원 수수료와 키트(kit) 및 부품의 조달 기간에 대한 포드와 마쓰다간의 계약 협상은 4년간이나 지속되었다. 협상은 일본 히로시마와 미국 더번,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이러한 계약 협상과 더불어 기계설비 사양, 훈련, 공장 배치, 부품 공급 등에 관한 또다른 협상이 전개되었다.
계약을 위한 협상에 있어 프로그램관리그룹의 한 중역이 포드社의 혐상팀을 이끌었다. 이 협상팀은 포드社의 각기 다른 4개 부서로부터 선발된 인사들도 구성되었다. 협상팀은 또한 안전, 출고, 보증, 서비스 부품 등의 각 사안과 관련해서 포드사내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마쓰다사 역시 소규모의 협상팀을 구성했다. 모든 협상자들은 영어에 능통했으며, 이들은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여타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해 통역을 맡았다. 마쓰다 협상팀에는 행정적 절차의 문제를 다룰 2명의 스탭들도 포함되었다. 또한 마쓰다사의 법무부서 직원들도 협상에 참여했으며, 마쓰다사를 대리하는 미국 법률회사가 고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