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독후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0.1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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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서평/독후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고
- 책의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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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 혜민은 승려이자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위치해 있는 햄프셔대의 종교학 교수이다. 나는 작년에 일본의 승려 코이케 류노스케가 저술한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나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였고, 잡념을 없애고, 화를 다스리는 등의 방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나는 이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그 때 읽은 책과 비슷한 느낌의 책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읽게 되었고, 과연 형식적이고, 식상한 말들을 하고 있는 여타의 책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총 여덟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휴식의 장, 관계의 장, 미래의 장, 인생의 장, 사랑의 장, 수행의 장, 열정의 장, 종교의 장에 관한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의 내용마다 너무나도 뻔하다 싶을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이러한 글들이 나의 마음 구석구석을 적셔 주는 이유는 현실의 나의 삶에 대한 자성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동안 너무 남의 눈치만을 보고 살았다. 언젠가 나는 나도 모르는 습관에 대해 여자친구로부터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내가 자꾸만 눈치를 본다는 것이다. 말할 때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지 않고 말하는 습성, 나도 모르게 자꾸 힐끗힐끗 곁눈질 하는 습성이 몸에 베인 탓이었다.
참고 자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ㅣ 혜민 지음 ㅣ 우창헌 그림 ㅣ 쌤앤파커스 ㅣ 20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