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비지니스] B2B 이마켓 국내외 현황과 전망

목차

*지속성장은 대세
*오프라인기업 진입, Vortal 속속 등장
*e-Commerce에서 c-Commerce로
*신생닷컴을 위한 틈새 상존

본문내용

전자상거래 열풍에 불을 댕긴 것은 지난 90년대 후반 인터넷의 본격적인 보급과 함께 아마존, CD Now 등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들이 일반 대중들 속으로 빠르게 침투하면서 형성된 B2C 분야였다. 하지만 실제로 전자상거래 분야의 성장을 선도하고 주도해온 것은, 특정 기업끼리 일대일(point-to-point)로 정보를 주고 받는 EDI(전자데이터교환) 기술이 도입된 지난 70년대부터 꾸준히 성장해온 B2B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간 상거래 규모가 미국내에서만 수천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EDI에 이어 인터넷, 특히 XML을 기반으로 한 이마켓(e-Marketplace)의 등장이 가속화되면서 전자상거래의 관심은 B2B 쪽으로 빠르게 이동해왔다. 이에 따라 최근 이마켓이라고 하면 인터넷상에서 다수의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거래를 유발시켜주는 가상시장인 B2B 이마켓을 일반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마켓은 구매업체에게는 공급업체 탐색비용 절감, 경쟁입찰을 통한 가격 협상력 제고, 거래 프로세스 시간 및 비용 단축 등의 혜택을 안겨주고, 판매업체에게는 지역적 한계를 초월한 신규 고객 발굴, 광고비 지출 절감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2001년 1월 현재 국내에만 200여 개(구축중인 사이트 포함)가 등장한 것으로 산업자원부는 집계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