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의 상상력 토탈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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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 주제는 자아정체성이란 주제로 토탈리콜 영화를 시청했다. 토탈리콜은 1990년대 폴 버호벤감독의 영화이다. 주인공은 유명한 아놀드 슈왈제네거이고 조연으로 샤론 스톤이 나온다. 미남 미녀의 등장인물로 약간의 기대감이 있긴 했다. 토탈리콜은 옛날영화라 정규 방송에서 많이 했던 영화고 나도 2~3번은 본 것 같다. 내가 봤던 영화가 토탈리콜이구나 하고 보면서 알았다.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기억을 조작상태의 주인공이 기억을 찾아 화성으로 가게 되고 화성에서 악한 자와 싸워 이기고 산소를 만드는 기계를 작동시켜 화성을 구한다는 큰 틀의 내용이다. 영화의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영화 중반에 어떤 박사가 주인공에게 빨간약을 먹을 것을 권하고 이것은 현실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 대목은 전에 봤던 매트릭스와 매치가 되는 부분이기도 해서 신기하게 느껴졌고 매트릭스란 단어도 간간히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매트릭스 영화는 토탈리콜에서 소재를 많이 빌려왔다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전에 봤을 때는 별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치던 것인데 강의를 통해 보니 이렇게 알아보는 구나하고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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